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워크숍 참여자 모집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김원영, 손나예, 하은빈 작가와 함께하는 움직임 워크숍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는 다양한 몸의 조건과 정체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의 몸이 되어보는 시간을 ‘연습’하는 움직임 워크숍입니다. ‘타자’가 되는 과정에서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고, 몸짓과 마음의 특질을 섬세하게 이해하는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타인을 흉내 내거나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닌, 내가 아닌 타자가 ‘되어서’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몸과 시간으로 나아갑니다.
2022년부터 매년 조금씩 변주를 거듭해온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는 올해 그간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되기-인터뷰-발표’에 조금 더 집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몸의 조건을 가진 창작자가 협업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참여자가 인터뷰어이자 인터뷰이가 되어 나와 다른 타인의 이야기에 대해 묻고, 듣고, 쓰고, 움직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둘 또는 셋이 함께 움직임을 구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교육내용
| 일시 | 주제 | 무엇을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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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1/29 (토)13:00~17:00 240분 |
다가가기 | 참여자들은 다른 몸의 조건을 가진 사람들과 만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다른 사람의 몸이 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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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1/30 (일)13:00~17:00 240분 |
되기(1) - 듣고, 묻고, 쓰고, 움직이기 |
듣고, 묻기로서 인터뷰 표면을 관찰하고, 쓰기 움직임의 기원으로 들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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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12/6 (토)13:00~17:00 240분 |
되기(2) - 기억하기 |
타인의 기억을 발표하기 듀엣/트리오가 되어서 움직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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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12/7 (일)13:00~17:00 240분 |
함께 움직이기 (쇼케이스) |
각자의 듀엣/트리오로 만든 춤을 나눈다. 각각의 팀이 춤을 발표하고 나면, 마지막에는 모두가 같이 추는 즉흥잼 시간을 가진다. |
콜렉티브 손등은 김원영, 손나예, 하은빈이 함께 만든 팀이다. 다양한 몸의 조건과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는 움직임 워크숍을 통해 서로 다른 몸들과 만나고 접촉하고 엉키는 방법을 탐색한다. 2022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 창작아카데미에서 시작된 프로그램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를 기반으로,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백남준아트센터 등에서 워크숍과 퍼포먼스를 이어오고 있다.
무용과 연극 작업에 참여하며, 장애와 인권, 예술과 정체성의 문제를 아우르는 글쓰기를 한다.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등의 책을 썼다.
안무가이자 퍼포머로 활동하며, 몸에 깃든 정동이 타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글을 쓰고 공연을 한다. 『우는 나와 우는 우는』을 썼고 <한 방울의 내가> 등에서 움직임을 만들었다. 불구의 몸, 상한 마음, 잘못한 사람에 관심이 있다.
한 사람의 몸이 세계, 그리고 그 자신과 맺는 복잡한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하며 몸으로 표현하고 움직이는 경험을 쌓아왔다.
움직임을 통한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단,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장애가 있는 (있다고 규정하는) 창작자를 우선하여 선정함.
약 15명 내외
장애 예술인 및 전 회차 참석 가능자